강기정 광주시장이 26일 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시정연설에서 "민생·성장·돌봄·기후 4대 전략을 축으로 '부강한 도시 광주'의 원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가 피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 가치는 이제 성장의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며 올해 본예산보다 1%(780억 원) 늘어난 7조6천8백23억 원 규모의 예산안 편성 취지를 설명했다.
강 시장은 "민주도시 광주는 이제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부강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 재정에 대해 시의회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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