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옛 제주경찰청 부지 맞교환' 내년 계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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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옛 제주경찰청 부지 맞교환' 내년 계약 전망

제주도는 26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4차 회의에서 옛 제주경찰청(현 제주경찰청 기동대) 부지와 맞교환을 위한 감정평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2년부터 9594㎡ 부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인 옛 제주경찰청 청사의 일부 공간을 임대해 도 성평등정책관, 청년담당관, 4·3총괄팀 등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제주도는 고질적인 본청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부지와 제주시 청소년 야영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 부지의 맞교환 협상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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