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청송 양숙리 고분 발굴조사 현장공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부남면 양숙리에 있는 이 고분은 지금까지 삼국시대 봉토분 1기만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시작된 발굴조사에서 청송지역 최초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이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공개회는 발굴 조사 현장과 출토 유물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고대 묘제 연구에 관심 있는 지역민과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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