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가방에 담겨 발견된 사건의 용의자 2명이 국내에서 활동하던 조직폭력배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가방에 든 한국인 시신 발견된 호찌민 사건 현장 (사진=비엣바오 캡쳐)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 시신을 유기해 현지 경찰에 붙잡힌 20대 한국인 남성 B씨와 C씨는 대구에서 활동하던 조폭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 경찰이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와 경찰청은 베트남 경찰과 소통을 통해 사건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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