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교사 70% 고교학점제 만족"…교원단체 "현장 인식과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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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교사 70% 고교학점제 만족"…교원단체 "현장 인식과 괴리"

학생과 교사 10명 중 7명이 고교학점제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최성보)에 대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나는 우리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선택과목에 만족한다'는 설문에 교사는 65.0%, 학생은 58.4%가 긍정한다고 답했다.

교원 3단체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교사 40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은 고교학점제로 인해 불안과 스트레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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