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LED 전자게시대' 운영…"현수막 줄여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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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LED 전자게시대' 운영…"현수막 줄여 탄소중립 실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친환경 디지털 광고매체인 '투명 LED 전자게시대' 12개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 지역 축제와 구정 행사 홍보, 기상정보·재난상황 안내, 미디어 아트 등 콘텐츠를 송출 중이다.

앞서 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환경부 인증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재활용 가능 현수막 지정 게시대(20곳 33면)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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