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다수인 부산에 산업재해 예방을 우선으로 하는 산업보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정책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제를 맡은 강동묵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부산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전체의 96% 이상을 차지하고, 산업재해의 70% 이상이 이들 사업장에서 발생한다"며 "현행 산업보건 체계는 예방보다는 사후관리 중심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48.2%는 야간이나 교대근무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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