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르노 등 유럽 현지 브랜드가 더 앞서가는 가운데 중국 브랜드의 추격도 위협이 되고 있다.
2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8만1540대를 판매했다.
이 중 현대차는 0.8% 줄어든 4만1137대, 기아는 2.0% 줄어든 4만403대를 각각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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