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 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이 팀 내부 FA 강민호를 비롯한 투수 김태훈, 우완 이승현의 잔류를 희망했다.
시상식 후 취재진을 만난 구자욱은 "결과론적인 거지만,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게 오히려 약이 된 것 같다.그래서 더 섬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그런 날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시즌을 되돌아봤다.
강민호는 올해 127경기에 나서 타율 0.269(412타수 111안타) 12홈런 71타점 OPS 0.7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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