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과 각급 법원장 등에 대한 법원 공무원들이 매년 두번씩 진행하는 다면평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100점 만점에 21점을 받았다.
복소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사무처장은 26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법원 구성원들의 평가가 변함이 없다고 느끼는 게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재판 뒤인) 상반기에도 (조희대 대법원장은) 20점이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복 사무처장은 법원공무원들이 '윤석열 내란 혐의'를 재판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를 보면서 가장 분노하고 있다며 "대부분 공무원들은 일반직을 포함해서 법정에 들어가는 일을 하게 돼 있다.그런데 아무리 오래 근무해도 그런 법정을 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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