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쇄신 TF "서해 공무원·GP 감사 발표는 군사 기밀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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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쇄신 TF "서해 공무원·GP 감사 발표는 군사 기밀 누설"

감사원 '운영 쇄신 TF(태스크포스)'가 2023년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군사 기밀을 누설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6일 감사원에 따르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관련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감사 결과가 아닌 보도자료 배포에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다.

감사원 TF는 유병호 당시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 7명을 군사 기밀 누설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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