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는 자사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활용해 타깃당 50개 설계만으로 약물 수준의 결합력을 갖춘 항체 후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통적인 항체 발굴은 동물 면역 반응 등 실험적 방법에 의존해 원하는 항체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려웠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이번 연구는 항체를 발견하는 시대에서 필요한 항체를 처음부터 설계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결과로, 기존 방식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항체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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