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6일 개최한 성서 자원회수시설 2·3호기 대보수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 끝 퇴장으로 파행됐다.
시는 오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종량제 쓰레기 직매립 금지 시행규칙에 대비해 노후한 자원회수시설을 보수해 운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지만, 설명회에 참석한 구의원과 주민 등은 반대 목소리를 냈다.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성서사업소 내 자원회수시설 2·3호기는 1998년 준공돼 시설이 노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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