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와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책임 있는 자세로 추모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6일 열린 제33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주시는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1주기를 앞둔 지금, 적극적인 추모 준비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다은 의원은 ▲'광주시민 추모기간' 지정 운영 및 추모대회 개최, ▲추모행사 전담부서 지정 및 별도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광주시청·송정역 분향소 설치 및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추모 사이렌 발령, ▲5·18민주광장-무안공항 간 추모 셔틀버스 운영, ▲유가족 트라우마 대응을 위한 치유공간 조성을 제안하며 "광주시가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추모·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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