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진우와 ‘354 삼오사’ 제작진이 모두 사과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 공개된 영상에서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송진우는 혼혈 자녀 교육을 언급하며 “옛날에 한국과 일본이 둘이 싸웠다”고 표현했고, 이어 알베르토 몬디가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단순 분쟁처럼 축소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는 표현은 침략 사실을 축소하려는 취지가 아니었다”며 “양쪽 이야기를 들어보라는 말 역시 양비론을 주장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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