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 주사제 위고비, 젭바운드의 먹는 버전이 머지 않아 나올 거란 기대감이 큰 가운데, 시장에 나오더라도 아시아와 서구에서 반향이 다를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소영 한국아이큐비아 상무는 지난 25일 '아이큐비아 인사이트 포럼'에서 "GLP-1 기반 경구형(먹는) 비만치료제가 나온다면 경구제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이 예상된다"며 "반면 미국과 유럽에선 아시아 대비 처방이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달리 경구제는 장기 투여 시에도 편의성이 높고 연간 치료비용이 상대적으로 저가이며 침습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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