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비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노동생산성이 각각 2배, 3.5배 수준으로, 생산성이 기업 규모에 정비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경제계는 성장하는 기업에 지원을 집중함으로써 경제 전체의 생산성과 국가 성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 발표한 'K-성장시리즈(9): 기업규모별 생산성 추이와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규모별 1인당 평균 노동생산성(연간 부가가치)은 중소기업(299명 이하) 1억3천800만원, 중견기업(300~1천명) 2억7천680만원, 대기업(1천명 이상) 4억8천590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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