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이에 발맞춰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지난 8월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기업이 사업재편방안을 정부에 제시한 첫 사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정부가 당초 제시했던 사업재편계획 제출기한인 연말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일정으로 진행됐다"며 "사업재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부가·스페셜티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도 중요한 만큼 '석유화학산업 고부가화 R&D 로드맵'을 통해 사업재편 참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