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차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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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차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5일 구청에서 강남경찰서, 강남차병원과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차병원이 전담 의료 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그간 피해 아동은 이들 병원을 거쳐 치료를 받거나 아동 보호 전문 기관과 연계된 의료 기관을 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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