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철도유치위원회는 26일 대통령실과 국회 등을 잇달아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노선 반영을 촉구했다.
보은군과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철도유치위원회를 구성, 내년 상반기 확정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이 노선 반영을 요구해왔다.
유철웅 위원장은 "보은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철도망이 연결되지 않은 '철맹'(鐵盲) 지역"이라면서 "새로운 내륙철도가 청주공항 활성화와 국토균형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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