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현대LNG해운은 한국가스공사와 장기 운송계약을 맺고 있는 핵심에너지 수송선사"라며 "이대로 해외에 매각된다면 우리나라 LNG 적취율 하락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를 공급망 위협 속에서 국가경제 및 에너지 안보 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현대LNG해운이 해외 매각이 아닌 국적선사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도 유럽 선사들이 현대LNG해운에 관심을 보였지만 정부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해외 매각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거래가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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