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43일째 행방불명 상태인 50대 여성 사건과 관련, 경찰이 실종 당일 그가 야산과 저수지 일대에 접근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10월14일 오후 6시10분께 청주시 한 회사에서 SUV를 몰고 퇴근 후 실종된 A씨의 당일 저녁 휴대전화 위칫값은 옥산면의 한 야산 일대로 드러났다.
또 당일 저녁 A씨의 SUV가 B씨 사업체 근처 도로를 수차례 지난 점에 주목한 경찰은 두 사람이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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