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육 손실의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얼월드 연구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체중 감량에 따른 근육 손실과 기초대사량 감소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방 중심의 체중 감량, 근육량 보존, 근기능 향상, 대사 효율 유지까지 모두 확인된 첫 장기 리얼월드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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