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지난 25일 멜라니 졸리(Melanie Joly)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졸리 장관 일행은 1층 로비에서 HD현대의 미래형 선박과 △잠수함 △호위함 △무인수상정 등의 함정 모형을 살펴본 뒤 조석 HD현대 부회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석 HD현대 부회장은 "HD현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캐나다의 최적의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함정 사업뿐만 아니라 조선·에너지·로봇·AI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캐나다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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