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미래인재 출신 테너 조민규씨 공식 팬카페와 익명의 팬이 총 571만9천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태백 출신인 조씨는 2009년 강원미래인재로 선발된 이후 7년간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팬카페 측은 "조민규님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건 강원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덕분"이라며 "그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인재 육성을 돕고자 강원인재원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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