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최근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오른 그랑꼬또 ‘청수’와인 생산 법인 그린영농조합법인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3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립 이후 지역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기술 고도화에 매진하며 한국형 와이너리 모델을 확립해 왔다.
그린영농조합법인은 2000년에 포도 가공시설을 갖추고, 2003년 그랑꼬또 브랜드를 출시하며 한국 와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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