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제 학술지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실린 SEMALEAN 연구는 평균 BMI 46의 고도비만 환자들을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지방 중심의 체중 감량과 근육 보존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감량된 체중 대부분이 지방 감소로 이루어졌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는 지방 감소 중심의 체중 감량, 근육량 보존, 근기능 향상, 대사 효율 유지까지 동시에 확인된 최초의 장기 리얼월드(real-world) 근거라는 점에서 연구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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