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프랑스 주도로 결성된 우크라이나 전후 안전 보장 참여국 모임인 '의지의 연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의지의 연합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우크라이나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한다"며 "전쟁을 끝내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도 회의 후 "러시아이 휴전을 원하는 의지는 분명히 존재하지 않는다"며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동결 러시아 자산을 활용한 추가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다 강력한 안보 보장을 병행해 압박을 높이기로 의지의 연합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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