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레전드 미모 증명사진' 남겼지만…온갖 사기 도용 "법원 출석까지" (인생84)

배우 이주빈이 '레전드'로 꼽히는 자신의 증명사진이 각종 사기 범죄에 도용되며 법원까지 출석해야 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놀이공원에서 이주빈을 만난 기안84는 "이 사진 좀 유명하더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이주빈이 증명사진을 언급했다.

이주빈은 "상담원, 보험, 투자 권유, 중고차 딜러 같은 별별 곳에서 제 사진이 쓰였었다.제 얼굴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투자하라고 속인 것이다.심지어는 주민등록증까지 위조돼서, 법원에서 출석하라는 연락까지 받았다"고 고충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