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경기도의 내년도 문화·체육·관광 사업 본예산 대폭 감액으로 도민을 위한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오 의원은 “예산 편성이 도민과 직결된 사업에는 인색하고 시·군과의 매칭사업에 관대하기 때문에 매년 하반기 추경 때마다 예산 반납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납액만으로도 도민께 꼭 필요한 사업의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예산 심의는 단순한 숫자의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우선순위를 정립하는 과정”이라며,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관광 향유 예산이 전년보다 줄어든 상황은 매우 안타깝고,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과 반납은 곧 집행부 행정의 정밀도와 신뢰도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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