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서 주목한 광주 서구 골목상권 정책…金총리 현장 방문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광주 서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중앙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골자로 한 서구의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는 이미 다양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경제가 단기 소비 진작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체질을 바꾸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정책이 상인·주민·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