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넘버원' 공·수 겸장을 가린다...송성문·디아즈·양의지·안현민, 최고 야수상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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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넘버원' 공·수 겸장을 가린다...송성문·디아즈·양의지·안현민, 최고 야수상 경합

KBO리그 대표 '공·수 겸장' 네 선수가 12월 2일 열리는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야수상'을 두고 경합한다.

그는 올 시즌 출전한 144경기에서 타율 0.315(574타수 181안타)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넘버원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38·두산 베어스)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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