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아들 어떻게 군대 보내나"…순직 군인 부모의 '병역 불신'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남은 아들 어떻게 군대 보내나"…순직 군인 부모의 '병역 불신'

"첫째 아들을 군대에서 잃었는데 둘째, 셋째 아들을 어떻게 마음 놓고 군대에 보내겠습니까? 순직자의 형제 중 1명만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이 적절한지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병역 감면 혜택 수혜자의 인원수를 조정하자는 의견은 지금껏 없었지만, 의무복무 중 사고를 당한 군인 형제에 대한 병역 감면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은 2018년 한 차례 제기된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당시 병역 감면 혜택 범위를 국가유공자법상의 순직군인과 공상 군인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군 복무와 명백히 무관한 경우가 아닌 한 '의무복무 중 사망한 군인 전체'로 그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