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국고손실)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은 양평군청의 정책 최종 결재권자였던 김 의원이 지난 2011~2016년 김건희 여사 일가족이 실소유한 시행사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공흥지구 사업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고 사업 기간을 연장받는 데 관여해 지방자치단체인 군 재정에 손실을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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