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원의 헬스노트] 숨은 위험신호 '잔여 콜레스테롤'…"LDL 멀쩡해도 안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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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원의 헬스노트] 숨은 위험신호 '잔여 콜레스테롤'…"LDL 멀쩡해도 안심 못해"

한림의대 내과 강준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최근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에 실린 논문에서 잔여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을 대규모로 입증했다.

최적 LDL 콜레스테롤(100mg/dL 미만)을 유지하고 있어도 잔여 콜레스테롤이 30mg/dL 이상인 경우 심근경색·허혈성 뇌졸중·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각각 1.24배, 1.29배, 1.83배로 높아졌다.

연구팀은 "잔여 콜레스테롤은 독립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지표"라며 "특히 젊은 성인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진 만큼 잔여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조기 예방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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