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개발기금(SFD)와 개발도상국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양측은 최근 최대 10억 달러(약 1조 4684억 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역시 “많은 회원국들이 국제대회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MoU가 “진정으로 글로벌한 축구 환경 조성을 위한 결정적 단계”라고 설명했다.
경기장 건설, 대회 유치, 글로벌 스포츠기구와의 협력까지 전방위적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FIFA와의 공동 프로젝트는 그 흐름의 연장선이자 새로운 변곡점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