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 전체 낙찰 규모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건설·건자재 업종의 낙찰액이 크게 줄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정부가 경기 둔화 대응을 위해 확장 예산을 편성하고 사회간접시설(SOC) 투자를 확대해 건설·건자재 업종의 낙찰 규모가 8조8천718억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4조7천685억원으로 46.3% 줄어든 영향이다.
3위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진기지 2단계 #5~7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건설공사(5천573억원)와 고리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 및 야드 설비 해체공사(185억원) 등을 수주하며 낙찰 규모 5천9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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