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상수도 정비 최우수 지자체 '함양군'…국고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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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상수도 정비 최우수 지자체 '함양군'…국고 추가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 사후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경남 함양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부는 이들 3곳에 포상금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국고보조율을 기본 50%에 20%포인트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기후부는 2017년부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131개 지자체, 249개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약 3조원을 투입해 시설 개량·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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