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속터미널 60층 복합개발' 신세계와 사전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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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속터미널 60층 복합개발' 신세계와 사전협상 착수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와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상부는 업무·판매·숙박·문화·주거가 결합한 입체 복합개발을 통해 글로벌 미래 융합 교류거점으로 조성한다.

민간 사업자는 공공기여를 활용해 고속버스 지하 직결차로를 신설해 지상부의 고속버스 교통량을 줄이고, 주변 연결도로를 입체화·지하화해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계획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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