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 본 공항에서 항공편을 놓친 두 남성이 비행기를 잡겠다며 활주로로 뛰어드는 사건이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바츠(WAZ) 등에 따르면 28세와 47세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9시 33분께 위즈에어(Wizz Air) 항공편 탑승에 실패한 뒤 루마니아행 항공기를 따라잡으려고 보안 구역을 이탈해 활주로로 진입했다.
쾰른 본 공항 측은 "두 남성이 보안 검색을 통과한 후 비상 출구를 이용해 무단으로 계류장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직원들이 즉각 제지한 뒤 연방경찰에 인계했고, 공항은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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