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농장 노동자들이 수자원 사용에 대한 정부 통제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안에 반대하며 시위에 돌입했다.
25일(현지시간) 멕시코 내무부 보도자료와 북부 지역 주 정부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수도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32개 주(州) 가운데 16개 주에서는 농민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가 도로 곳곳에서 차량 운행을 막고 집회를 벌였다.
멕시코 국가수자원위원회(CONAGUA)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멕시코에서는 수자원 관리 및 사용 과정에서 농민이나 토지 소유자 등의 자율성을 비교적 넓게 보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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