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레바논 시민권을 취득하게 됐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셈 하이다르 레바논축구협회(LFA) 회장은 조제프 아운 대통령이 인판티노 회장에 대한 시민권 부여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2016년 취임한 인판티노 회장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카타르의 건설 노동자와 성소수자·여성 인권 상황에 대한 서방의 비판을 '위선'이라고 반박하는 등 중동에 친화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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