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신뢰지수가 11월 들어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93.2)도 크게 밑돌았다.
특히 소비자의 단기 미래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가 63.2로 전월 대비 8.6포인트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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