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아시아 최초 개최 '위상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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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아시아 최초 개최 '위상 증명'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안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에서 아시아 최초로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열려 '세계도핑방지규약' 개정과 '부산선언' 도출 논의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총회는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이자 마이스 허브도시로서 달라진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라며 "총회 이후에는 세계 도핑방지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후속 사업을 추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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