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노골적으로 거론해 논란을 일으켰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사이버수사대는 이 대표 발언과 관련한 고발 7건에 대해 최근 모두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지난 18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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