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세훈·나상호 활약한 일본 마치다에 '무릎'…ACLE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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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세훈·나상호 활약한 일본 마치다에 '무릎'…ACLE 2연패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올해 마지막 아시아 클럽대항전 홈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오세훈, 나상호가 맹활약한 일본 마치다 젤비아에 완패했다.

기세가 오른 마치다는 4분 뒤 다시 한번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린 린가드는 상하이가 동점 골로 응수한 지 4분 만인 후반 16분, 절묘한 크로스로 루카스의 득점을 도우며 서울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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