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국적 표시제가 도입된 이후, 한국인처럼 보이는 계정 상당수가 실제로는 중국에서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댓글 국적 표기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주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엑스에서 국적 표시가 적용되자, 한국인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중국에서 접속한 계정이 대거 발견되면서 논란이 거세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런 유형의 계정이 한두 곳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며 "국내 정치 관련 게시물을 중국에서 대량으로 올라오는 상황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