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테더마켓 전면 중단···호주 스텔라와 ‘오더북 동맹’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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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테더마켓 전면 중단···호주 스텔라와 ‘오더북 동맹’도 멈췄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코인을 사고파는 ‘테더 마켓’ 베타 서비스를 접고, 호주 가상자산거래소 스텔라와 진행해온 오더북(호가창) 공유도 중단하기로 했다.

빗썸의 테더 마켓은 지난 9월 22일 문을 열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의 오더북 공유 방식이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위반했을 소지가 있다고 보고, 테더 마켓 개설 이후 빗썸을 상대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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