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사실이 없는 가짜 직원과 하청업체 근로자 등 49명을 동원해 허위 임금체불 신고를 하게 하고 간이대지급금 3억3000만원을 부정수급한 사업주가 구속됐다.
중부지방노동청은 부정수급 정황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A씨와 B씨는 하청업체 근로자와 허위 근로자 49명을 동원해 중부지방노동청에 네 차례나 임금체불 진정서를 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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