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 '큰손' kt, FA 외야수 최원준과 4년 48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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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큰손' kt, FA 외야수 최원준과 4년 48억원 계약

프로야구 kt wiz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포수 한승택(31)과 외야수 김현수(37)에 이어 최원준(28)까지 영입했다.

kt는 25일 "외야수 최원준과 4년 최대 48억원(계약금 22억원, 연봉 총 20억원, 인센티브 6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포수 한승택과 4년 최대 10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총 6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고, 이날 하루에 김현수(3년 보장 50억원)와 최원준 영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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